0507
섬에 다녀왔으니까,,
하부세차 부스에 넣어서 아래우로 좀 물질만 했는데,,
오매.....
칠이 벗겨진다야..... ㅜ
미치것다.
미치것어도 오랜만에 라이딩을 한다.
백운산을 뺑도는 100km 정도의 코스인데,
산도타고, 섬진강변도 타고, 무척 상쾌한 코스다.
무척 상쾌한 코스다.
비가 개어서 더더욱.
비온 다음엔 녹색이 더 녹색이다......
효곡저수지 옆에서 한 컷.
그리고 열심히 후진으로 차를 뺐지...
추억의 장소.
첫해에 벚꽃구경하던 그 길이다.
느낌을 기억하는 건 쉽지가 않다.
그리고 섬진강변을 따라 간다.
정말 상쾌했다.
전망 좋다고 하니...
그렇게 상쾌한 라이딩을 했다.
넘나 조음.
0519
토요일이다.
그런데 젠장 출장을 가란다....
그래도 은사님도 뵙고 하여 뿌듯한 마음이 있었음.
딴데서 오신 분들이 나를 많이 배려해주셔서 편안한 토요일!!!! 출장근무를 마치고,
까고 간다.
하늘이 넘나 좋았었다.
0520
다음날도 광주.
친구를 만나러 왔다.
그 친구는 저번에 미쿡까지가서 만난 친구.
이번에도 내친구인데,, 아내님께서 신나하셨다...
허허허허ㅡ
밥묵고 차마시고 안녕하는데,
내가 관종짓을 하니 친구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의외로 내차지만, 나랑 같이 찍은 사진은 거의 없거든..
그리고 쫄쫄쫄 뒤따라오며,
남들의 시선으로 까꿍이 모습도 남겨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2년 뒤에 만나기로했다.
0521
일요일에 피곤해서인지, 일찍잤더니,,
월요일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방에 앉아있으니,, 해가 뜨더라.
그래서, 아부지한테 다녀왔다.
도착하고보니, 저게 무슨 숫자인가... 싶은데,,
500시간 뚜따했다는건가??
머... 무튼... 그런데,,
아부지가 자꾸 배시시웃으셔.
어잌후!!
왠 이륜차를 사셨다.
잠깐 사골동네에서 탠덤시켜주셨는데,,
문득 유전의 힘을 느꼈다.......
맞어....
나도 개 조아하지.....
요청하신 곤란함을 처리해드리고,
아부지께 나는 효자라고 잘 말씀드린 다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105000km이 되었다.
근데 벌써 해가 너무 따가워서 뚜껑을 닫고 가야했다.
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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