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최근 7년간 새해 첫날 일출을 바닷가에서 보았다.
올해는 귀찮아서 좋았던 시절의 일출장소로 갔다.
그럴려고 했는데,
가다가 길을 찾지 못해서 젠장...
아무데나 멈춰서 일출을 어찌어찌 보기는 했다.
머,, 길못찾아서 막찍은거 치고는,,
작정하고 찍은 것과 별로 퀄리티차이도 안나고....
만족한다.
언제나처럼 3X3으로 빌었다.
대신 나대신 까꿍이를 넣어서 빌었다.
작년에 나때문에 까꿍이가 너무 크게 상해서,
올해는 건강을 회복해 잘 달려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