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폭포를 구경때리고,
광양간김에, 광양홈플을 혹시나하고 들러봤는데,
딱히 땡기는 모냥은 아니지만 861피쓰짜리를 3.5만원에 팔고 있어서,
요즘 멀 안하기도하고 그래서,
별 생각없이 집어왔다.
저게 왜 아저씨 일식당으로 번역된건지는 몰르겠다.
연타로 3000피쓰급 건물들 만들다가,
1000피쓰끕 아래로 보이니 참 가벼워 보이긴했다.
레고는 가격이 갈수록 멀어지는데,
카다 수입해서 팔아주시는 바니랜드 사장님 고맙습니다.
봉지 넘버는 2번까지 있다.
이게 시리즈물인가보다.
나머지 4개도 사가지고 늘어놓으면,,
먼가 왜색짙은 스트릿 디오라마가 되겠지만,
딱히.... 그렇게까지하고싶진 않다.
A단계는 1번 봉지로 1층을 만든다.
일본스럽다.
중국애들이 일본애들의 특징을 잘살렸다.
이런 건물은 진짜 오랜만인데,,
미닫이문이다. ㅋㅋ
쫍아터진 내부에 초장이랑 이것저것 잘잘하게도 표현해놨다.
심지어 의자도 1스터드다.
나머지를 다 만들자.
어.
다했다.
돌려보면 저런다.
쫍아터진 와중에 이런 비밀공간 1인식 자리기믹도 있다.
불도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느낌을 작게작게 잘살렸다.
지붕, 째깐함, 생선깃발, 석등같은거, 메뉴판,
초장과 와사비, 문짝, 2층에 삿갓등같은거 등.
왜색을 정말 잘 살렸다.
근데 모듈러 건물인데, 2층을 딱 붙이게 되어있는 설계는 좀 아쉬웠다.
LED 설비 때매 그런거 같긴한데,
불드오는 것보다 잘 띄어지는게 더 낫지 않나... 싶다.
정말 참 일본경차 같은 느낌이었다.
즐거웠지만, 라인업의 딴거를 살 거 같진 않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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