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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기 ㅡ 7일째 : 치치 곤돌라

朝聞道夕死可矣 2017. 2. 20. 20:57

꽤 멀다.

236km니까.




달려달려서 우리 부부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남섬 코스인 치치 곤돌라에 도착했다.

돈내고 타는 두 번째 곤돌라다.
첫번째는 아주 아숩게 되었다만....


나는 크고 넓게 보는 것은 무척 좋아하지만,

이런거 타고 올라가는 거는 마음이 무척 불편하다.


올라가다 만난 반가운 양들.


도착해서 보이는 첫 전경.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치치다.


바다 색이 참 멋지다.

내가 옛날에 까꿍이를 이 색으로 살려고 택도 없는 요구를 하고 그랬었는데,,,



저기는 치치.


반대쪽으로 돌아가보자.




오우!

이 정도는 되어야 크고 넓게지.


여기는 치치 남쪽 리틀턴 동네다.


저 오른쪽에 섬 같은 것은 퀘일 섬.

기대이상으로 크고 넓게를 경험하고,


내려간다.




훌륭했음.